따뜻한 봄. 벚꽃놀이 안가실거에요?

아직 좀 쌀쌀한 편이긴 하지만, 햇볕이 점점 따뜻해지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만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봄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벚꽃이 활짝핀 공원에 놀러가는 것이겠지요? 매년 여의도에서 열리는 벚꽃놀이 말이에요 ㅋ

구글에서 벚꽃놀이라고 검색하면 볼수 있는 사진들

기상청은 4월 9일 즈음 부터 여의도에 벚꽃이 피기 시작해 15일 정도면 모든 벚꽃이 활짝피어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습니다. 작년 보다 약 8일 정도 일찍 피는 것이라고 설명하네요. 

이웃나라 일본도 벚꽃이 만개하는 것을 기다리긴 마찬가지 입니다. '아사히맥주'로 유명한 일본 주류업체 아사히 그룹 홀딩스가 최근 꽃놀이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올해 꽃놀이에 "꼭 가겠다", "갈 생각이다"라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4년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지난주 도쿄의 낮 기운이 25도를 오르내렸고 그덕에 예년에 비해 열흘에서 보름가량 일찍 벚꽃이 만개했다고 합니다. 우에노공원, 신주쿠어원 등 도쿄의 벚꽃 명소는 벚꽃을 보기 위해 찾아온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라고 하고요. 

일본정부관광국에 있는 벚꽃놀이 도시락 소개 페이지

그덕에 매년 벚꽃놀이 시기에 맞춰 도시락을 내놓는 도쿄시내 유명 백화점은 2,500엔이 넘는 도시락이 심심치 않게 판매된다며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고 합니다. 도시락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1.5배나 늘었으니까요. 백화점의 한 관계자가 말하길 "벚꽃 개화 시기를 예측하지 못해 더 많은 도시락을 내놓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할 정도니 벚꽃놀이의 인기가 대단하긴 한 것 같습니다. 

한국도 일본처럼 벚꽃놀이를 도시락과 함게 즐기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올찬도시락에도 나들이용 단체도시락에 관한 문의가 들어오기도 하고, 매장에서 도시락 예약이 가능하냐는 문의도 들어오곤 하니까요. 

올찬도시락 순살소갈비 특선도시락 입니다. 나들이용 도시락으로 제격이죠

올찬도시락 동여의도 매장은 벚꽃놀이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의도에 위치해 있어 문의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저희 도시락을 꾸준히 드신분들이 나들이용 도시락으로도 생각을 하는 것 같네요 ㅋ

성큼 다가오는 봄, 벚꽃놀이를 올찬도시락과 함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