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하겠습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의도도시락]죄송합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합니다. 라꾸벤또가 여의도에 자리잡은 때는 올해 2월 중순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약 2달이란 시간이 흘러 어느덧 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큰 자본도, 막강한 연줄도 딱히 없는 저희 두명의 청년은 라꾸벤또의 문을 열고 딱히 홍보도 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전단지 배포 알바를 고용할 여유조차 사치인지라 아침엔 직접 역으로 나가서 전단지를 돌리기도 했습니다만, 그나마도 고된 일 때문에 챙기지 못한 적도 많았지요. 4월에는 둘이서 딱 한번 여의도역에서 전단지를 돌렸습니다. 둘이서 150부쯤 돌렸을라나요? 그래서 이번달은 불안하기 그지 없는 한달이었습니다. 저희가 여기서 라꾸벤또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방법이 마땅치 않았거니와, 그나마 할만한 홍보수단인 전단지 배포도 제대로 하지 못했었으니까요. 본도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