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도시락]여의도벚꽃놀이! 벚꽃축제에 어서오세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햇살도 따뜻하고 바람도 살랑거리는게 정말이지 봄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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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나갔다가 아파트 단지에서 본 벚꽃. 흐르러지게 피어났네요.

여의도는 곳곳에 피어난 벚꽃을 구경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불과 한달전에는 바람이 쌀쌀해서 거리에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고작 한달 사이에 거리 풍경이 많이 변했네요. 

요즘은 벚꽃구경을 하면서 도시락을 먹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여의도 공원이나 윤중로 근처로 도시락 배달을 시키는 사람이 부쩍 늘어났네요.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에 부서단위로 도시락을 주문해서 공원으로 향하는 모습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봄놀이용 단체 도시락을 주문한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맞춤제작한 도시락 입니다.

개인적으로 벚꽃구경하기 제일 좋은 코스는 아래 코스라고 보는데, 먼저 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나온다음, 인도를 따라서 출구방향 그대로 쭉 직진하다가 국회 우측의 윤중로로 가는 것입니다. 여의나루부터 윤중로까지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어 꽃구경하기 아주 그만입니다. 중간 중간 사진찍기도 좋은 포인트도 좀 있죠. 

게다가 한강고수부지에 인접해 있어서 꽃구경 후 도시락을 먹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윤중로는 매년 이맘때 벚꽃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축제라고 해서 시끌시끌하게 행사를 벌이는 곳은 아니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하네요. 다만 사람이 많이 몰리는게 약간 단점이긴 한데,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을 보면 아무래도 그건 큰 단점으로 느껴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벚꽃놀이와 함께 라꾸벤또 도시락도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라꾸벤또는 여의나루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간단히 테이크 아웃을 해가셔도 되고 전화로 주문을 넣어주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미리 예약하시면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도시락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주문전화는 02-786-3182, 3183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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