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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밤k

[가맹사업이야기3]프랜차이즈 사업 성공을 위해 인력 구성에 나서다 지난 시간, 사업계획서와 재무계획서를 통하여 모회사(IFYOUWANT 이하 IYW)로 부터 사업승인과 예산을 편성 받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렸지요. 이때 가맹사업의 최초 전략과 아이템선정을 위해서 TFT가 설치되는데, 사실 이 부분은 제가 정확히 알고 있진 않습니다. 이때 저는 TFT에 포함된 인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렇지요. TFT의 설치는 곧바로 FC사업본부의 발족으로 이어집니다. 이로서 IYW는 기존 홍대 상권에서 다브랜드 직영매장 설치를 중점으로 보는 직영사업부와 홍대 외 상권과 가맹매장 확대를 중점으로 보는 가맹사업부로 나뉘어 운영을 하게 됩니다. 위 사진은 FC사업본부의 설립 이후 나오게 된 FC사업본부의 ‘FC사업본부 공고’의 일부 내용입니다. 올해의 전체적인 일정계획과 조직구성을 위한 인력.. 더보기
[가맹사업이야기2]프랜차이즈 사업계획, 재무계획 내부 구성원간에 가맹사업(프랜차이즈)의 필요성에 대한 일정 정도의 ‘동의’가 이뤄졌다곤 하나, 그렇다고 바로 가맹사업을 전개 할 수는 없었습니다. 첫 번째 이유로는 우리가 어떤 아이템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할지 정해지지 않았고, 두 번째 이유로는 어떤 식으로 가맹사업의 그림을 그려야 할지 역시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게다가 우리가 가맹사업을 하고 싶어한다고 해도 그 이유과 전략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면 선뜻 예산이 투자될리는 없니까요. 결국 가맹사업의 전개 방법을 설명하는 사업계획서가 작성됩니다. 여기서 과정을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사업계획서의 제작은 FC사업본부가 먼저 생기고 작성되는 것이 아닌, 가맹사업에 대해 생각이 있던 모회사 'IFYOUWANT'의 전략기획팀장으로부터 작성됩니다... 더보기
[가맹사업이야기1]프랜차이즈?! 계기, 그리고 그 첫걸음 모든 일의 시작에는 계기가 있기 마련입니다. 친했던 친구가 어느 날 문득 사랑스러운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것엔, 우연히 잡았던 그 혹은 그녀의 손에서 짜릿한 전기가 느껴진 것과 같은 그런 모종의 계기가 있는 것처럼 말이죠.저희 '비밤K' 역시 그러한 계기가 있습니다. 다만 저희 문제는 좀더 현실적인 부분에 있었다는 것이지요. 비밤K는 홍대에 위치한 ‘IFYOUWANT’라는 회사에 소속된 사내 벤처의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IFYOUWANT는 홍대에만 약 9개의 서로 다른 컨셉의 직영점을 운영하는 회사로 그간 홍대 상권만을 공략하며 운영하던 회사입니다. 하지만 홍대의 상권이 날로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홍대 상권을 매력적으로 바라보는 대기업들의 행보는 저희 회사의 앞날을 상당히 불투명하게 만드는 불안요소.. 더보기
'이프유원트' FC사업부 (프랜차이즈)'비밤K' 첫 걸음 2012년 6월 1일. 홍대에 자리잡고있는 라면보다 맛있는 회사 '이프유원트'의 FC사업부가 '비밤K'라는 이름으로 드디어 첫 걸음을 뗏습니다. 총인원 8명, 평균 연령 30세의 젊은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가는 '비밤K'는 상생, 창의, 브랜드, 시스템을 원칙으로 삼아 새로운 형태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려 합니다. '비 밤(Bee Balm)'은 '레몬 밤'의 애칭 입니다. 레몬 향기가 가득한 레몬 밤은 그 향이 달고 진하여 언제나 벌이 몰려들기에 '비 밤'이라는 애칭으로 불립니다. 저희 '비밤K'도 레몬 밤 처럼 달고 진한 향이 묻어나 언제나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몰려드는 그런 회사가 되길 기원합니다. 더보기